색채와 의식 - 20세기 초의 신지학이론을 중심으로

@article{ART001494611},
author={ 조관용 },
title={색채와 의식 - 20세기 초의 신지학이론을 중심으로},
journal={예술과 미디어},
issn={2005-5587},
year={2009},
volume={8},
number={1},
pages={117-128},
doi={10.36726/cammp.2009.8.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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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 - JOUR
AU - 조관용
TI - 색채와 의식 - 20세기 초의 신지학이론을 중심으로
T2 - 예술과 미디어
PY - 2009
VL - 8
IS - 1
PB - 예술과미디어학회
SP - 117-128
SN - 2005-5587
AB - 색채는 신지학에서 절대의식이 정신과 물질로 분화되 면서 생성된 것으로서 의식의 일부를 이루는 것이다. 색채는 신지학에 의하면 절대의식이 분리되는 순간 분화되어 나온 것으로 빛이 프리즘을 통과하여 일곱 빛깔의 색으로 분리되듯이 정신과 물질도 동전의 앞 뒷면과 같이 일곱 개의 층위로 분리된다. 또한 각각의 층위는 각 의식에 상응하는 에너지의 파장을 가지고 눈에 보이는 물질세계에서도 그렇듯이 눈에 보이지 않는 물질세계에 이르기까지 무지개와 같이 일곱 빛 깔의 색채의 층위를 이루며, 각각의 의식 상태를 지니 며 작용하는 것이다. 생각과 감정은 색채의 질과 형태를 띠며 추상적인 것이 아니라 물질적인 사물로서 시공을 넘어 사방으 로 방사되며 자신은 물론 타인에게도 영향을 주는 것 이다. 그것들은 물질계와 마찬가지로 우주에너지의 분산법칙에 의해 카르마의 법칙에 지배를 받는 것이 다. 카르마는 행위나 감정의 구속이 아닌 절대의식이 분화되어 의식의 진화를 통해 자각을 이루기 위한 우 주의 법칙인 것이다. 물질은 에테르의 거품을 통해 형 성된 일종의 전자로서 외부로부터 들어오는 빛의 요 소들과 함께 감응하며 순환하는 결정화된 빛이며, 우 리의 자아 또한 절대의식이 분화되는 순간 물질의 원 자들과 함께 제2로고스의 생명의 활력을 받으며, 제1 로고스의 분신인 모나드와 함께 개체화된 개별적인 의식들로서 진화를 통해 근원에서는 물질과 동일한 실체인 것이다. 정신과 물질이 절대의식으로부터 분화되어 의식의 진화를 통해 자각해 간다는 하나의 상징물로서 인간 의 인체에 있는 꼬리뼈에서부터 정수리에 이르는 일 곱 개의 차크라의 색채들은 이를 입증하는 것이다. 색 채는 신지학에 있어서 정신과 물질이 하나인 절대의 식이 생명을 지닌 의식체로 분화해가는 데에 있어서 형태와 질을 결정하는 필수불가결한 요소인 것이다. 색채는 물질이면서도 정신의 속성을 지닌 것으로 우 리의 의식 상태를 가늠할 수 있는 하나의 나침반이 되 는 것이다.
KW - 색채, 의식, 감정과 생각과 물질
DO - 10.36726/cammp.2009.8.1.117
UR - http://dx.doi.org/10.36726/cammp.2009.8.1.117
ER -

조관용 (2009). 색채와 의식 - 20세기 초의 신지학이론을 중심으로. 예술과 미디어, 8( 1), 117- 128.

조관용 . 2009, “색채와 의식 - 20세기 초의 신지학이론을 중심으로”, 예술과 미디어, vol. 8, no. 1, pp. 117-128. Available from: doi:10.36726/cammp.2009.8.1.117

조관용 “색채와 의식 - 20세기 초의 신지학이론을 중심으로” 예술과 미디어 8.1 pp. 117-128 (2009): 117.

조관용 . 색채와 의식 - 20세기 초의 신지학이론을 중심으로 예술과 미디어 [Internet]. 2009; 8( 1), : 117-128. Available from: doi:10.36726/cammp.2009.8.1.117

조관용 . “색채와 의식 - 20세기 초의 신지학이론을 중심으로” 예술과 미디어 8, no.1 (2009): 117-128. doi: 10.36726/cammp.2009.8.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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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채와 의식 - 20세기 초의 신지학이론을 중심으로

예술과 미디어

약어 : CAMMP

2009, vol.8, no.1, pp.117 - 128

DOI : 10.36726/cammp.2009.8.1.117

발행기관 : 예술과미디어학회

연구분야 : 예술일반

조관용¹

¹동국대학교

인용한 논문 수 : 1 서지 간략 보기

초록

색채는 신지학에서 절대의식이 정신과 물질로 분화되 면서 생성된 것으로서 의식의 일부를 이루는 것이다. 색채는 신지학에 의하면 절대의식이 분리되는 순간 분화되어 나온 것으로 빛이 프리즘을 통과하여 일곱 빛깔의 색으로 분리되듯이 정신과 물질도 동전의 앞 뒷면과 같이 일곱 개의 층위로 분리된다. 또한 각각의 층위는 각 의식에 상응하는 에너지의 파장을 가지고 눈에 보이는 물질세계에서도 그렇듯이 눈에 보이지 않는 물질세계에 이르기까지 무지개와 같이 일곱 빛 깔의 색채의 층위를 이루며, 각각의 의식 상태를 지니 며 작용하는 것이다. 생각과 감정은 색채의 질과 형태를 띠며 추상적인 것이 아니라 물질적인 사물로서 시공을 넘어 사방으 로 방사되며 자신은 물론 타인에게도 영향을 주는 것 이다. 그것들은 물질계와 마찬가지로 우주에너지의 분산법칙에 의해 카르마의 법칙에 지배를 받는 것이 다. 카르마는 행위나 감정의 구속이 아닌 절대의식이 분화되어 의식의 진화를 통해 자각을 이루기 위한 우 주의 법칙인 것이다. 물질은 에테르의 거품을 통해 형 성된 일종의 전자로서 외부로부터 들어오는 빛의 요 소들과 함께 감응하며 순환하는 결정화된 빛이며, 우 리의 자아 또한 절대의식이 분화되는 순간 물질의 원 자들과 함께 제2로고스의 생명의 활력을 받으며, 제1 로고스의 분신인 모나드와 함께 개체화된 개별적인 의식들로서 진화를 통해 근원에서는 물질과 동일한 실체인 것이다. 정신과 물질이 절대의식으로부터 분화되어 의식의 진화를 통해 자각해 간다는 하나의 상징물로서 인간 의 인체에 있는 꼬리뼈에서부터 정수리에 이르는 일 곱 개의 차크라의 색채들은 이를 입증하는 것이다. 색 채는 신지학에 있어서 정신과 물질이 하나인 절대의 식이 생명을 지닌 의식체로 분화해가는 데에 있어서 형태와 질을 결정하는 필수불가결한 요소인 것이다. 색채는 물질이면서도 정신의 속성을 지닌 것으로 우 리의 의식 상태를 가늠할 수 있는 하나의 나침반이 되 는 것이다.

키워드

색채, 의식, 감정과 생각과 물질

참고문헌(17)

[단행본] 길라 발라스 / 2002 / 현대미술과 색채 / 궁리출판사
[단행본] 괴테 / 2005 / 색채론 / 민음사
[단행본] 문성호 / 2000 / 물질의 궁극원자아누 / 아름드리미디어
[단행본] Rudolf Steiner / 2008 / Colour / Rudolf Steiner Press
[단행본] E. Norman Pearson / 1994 / Space, Time and Self / Theosophical Publishing House
[단행본] Joy Gardner / 2006 / Vibrational Healing through the Chakras / Crossing Press
[단행본] Annie Besant / 1967 / Occult Chemistry-Clairvoyant Observations on the Chemical Elements / The Theosophical Publishing House
[단행본] Edwin D. Babbit / 2000 / Principles of Light and Colour / Kessinger Publishing 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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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행본] H. P. Blavatsky / 2002 / The Key to Theosophy / Theosophical University Press
[단행본] A. Besant / 1905 / Karma / Theosophical Book Conce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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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행본] Arthur E.Powell / 2007 / Causal Body and the Ego / Theosophical Publishing 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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