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게임 이용 장애의 부모 간 관계의 역할: 교내 및 가정 내 관계성을 통제변수로 하여

임한솔; 정창원

doi:10.7583/JKGS.2021.2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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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게임학회
한국게임학회 논문지 학술저널
한국게임학회 논문지 제21권 제4호
2021.8 59 - 72 (14page)
DOI : 10.7583/JKGS.2021.21.4.59

저자정보

임한솔 (연세대학교)
정창원 (단국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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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청소년 발달이론에 근거하여 초등학생과 부모와의 관계 및 부부간의 친밀도가 초등학생 게임 장애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하였다. 학교생활 및 또래집단의 요인을 통제한 후, 성별 조절 효과와 부모 간 관계에 초점을 맞추었다. 연구 결과, 초등학교 여학생은 엄마와의 관계가 밀접할수록, 남학생은 부모 간 관계가 좋을수록 게임 장애가 감소했다. 여학생은 어머니에게 애정을 많이 느낄수록 심리적 안정감이 높아져 게임 장애의 위험 가능성이 낮아졌으며, 남학생은 부부갈등을 높게 지각하는 경향으로 부부간 친밀도가 게임 장애에 영향 주었다. 게임 장애 예방을 위해 부모 간 관계의 중요성에 대해 논의한 데에 연구의 의의가 있다.

Based on the theory of adolescent development, the study analyzed how the relationship among elementary school students and their parents and intimacy between the parents affects elementary school children’s gaming disorders. The current study focused on the different gender effects and the relationship between parents. The results indicated that the closer the relationship with the mother of elementary school girls and the better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parents of boys were associated with the lower the gaming disorder. The significance of study is to analyze the importance of the relationship between parents in preventing gaming disorder.

#Gaming Disorder(게임 이용 장애) #Adolescent development theory(청소년 발달 이론) #Parental relationship(부모 관계) #Affectionate(안정감)